사진이 두서없이 올라갔어요 ㅋㅋㅋ
우선 2인실 포리 예약해서 주말에 다녀왔는데요~
너무 괜찮았어요!! 독채인데다가 애견두마리랑 같이 간거라 바베큐해먹는곳이 베란다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왔다갔다 너무 잘했고
현관문말고 그 바베큐해먹는곳이랑 뒤쪽으로 연결되어서 밖으로 나갈수 있어서 아이들이 쫄랑쫄랑 둘이서 어찌나 잘 왔다갔다 하던지요 ㅎㅎ
출발해서 가는길에 사장님께서 몇시 도착예정인지 문자도 오고 (상황에 맞게 방온도 체크해주신다고^^)
신경써주시고 대우받는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가는길에 맛집추천받아서 쭈꾸미집도 다녀왔는데
완전 짱!! ㅋㅋ 강추!!!! 저희입맛엔 두말할것도없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불향맛나는 쭈꾸미 ㅋㅋㅋ
비가와서 땅이 추적추적 질어서 내부에있는 발매트에 발도장들 찍을까봐
소주병싸간 뽁뽁이들을 발매트에 올려주고 맘껏 돌아니게 했어요 ㅋㅋ 중간중간 걸래질도 좀 하고요 ㅋㅋㅋ
아!! 팬션내에서 잔잔하게 노래도 틀어주시고 분위기 짱이고 비가와서 그런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사장님께서 가족들끼리 5년에 걸쳐 완성하고 오픈한지는 3년 되셨다고 하셨는데
냉장고며 식기류며 배치된수건이며 깨끗하고 매우매우 만족했어요 ㅎㅎ
정말 팬션안이 깨끗하고 찝찝하지도 않고 생각없이갔다가 특템하고온 기분이였어요 ㅋㅋ
조만간 또 아이들 데리고 가려고요~ ^^